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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ken, 프리 A 라운드로 €3M 유치—유럽 RWA 토큰화 본격화

바르셀로나 소재 Brickken이 €38M 밸류에이션으로 €3M을 조달했다. 규제 준수형 토큰화 플랫폼에 기관 자금이 몰리는 흐름을 타고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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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TL;DR:

  • RWA 토큰화가 파일럿 단계를 지나 실제 도입 국면에 들어섰다. 기관 참여가 눈에 띈다.
  • EU MiCA, UAE VARA 같은 규제 준수가 진입 장벽이자 필수 조건이 됐다.
  • 유럽 투자자들이 펀드와 프라이빗 크레딧 영역 확장을 밀어주고 있다.
  • Brickken은 엔터프라이즈 통합을 통해 전통 금융과 온체인 레일을 연결한다.
  • 노코드와 컴플라이언스 우선 접근이 규제가 느슨한 경쟁사 대비 수주에서 유리하다.

바르셀로나 Brickken, 유럽 자본으로 토큰화 사업 가속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RWA 토큰화 플랫폼 Brickken이 프리 A 라운드를 마감했다. 지분, 부채,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을 디지털로 발행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라운드에서 €3M(약 $3.46M)을 €38M 밸류에이션(약 $43.88M)으로 모았고, 2026년 3월 31일 발표됐다. 자금은 규제 준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에 쓰인다. 유럽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Brickken SaaS는 노코드 토큰화, KYC/AML 자동화, 법정화폐·크립토 결제 통합을 지원한다. 2020년 출시 이후 14개국 이상에서 누적 $500M 넘는 자산을 토큰화했고, 부동산·금융·VC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다. BNB Chain, Chainlink, Circle과 파트너십을 맺어 네트워크를 넓혔다.

이번 라운드는 2025년 1월 시드 라운드($2.5M, 포스트머니 $22.5M, SNZ Capital·Psalion·Hodl Ventures 참여)에 이은 후속 조달이다. 실물자산 토큰화 섹터가 파일럿에서 프로덕션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맞아떨어진다.

| Key Funding Details | Information | |---------------------|-------------| | Project | Brickken | | Sector / Category | Real-World Asset (RWA) Tokenization / DeFi | | Funding Round | Pre-Series A | | Amount Raised | €3 million (~$3.46 million) | | Valuation | €38 million (~$43.88 million) | | Announcement Date | March 31, 2026 | | Notable Investors | Marco Podini (개인 자격), GRX, LilO Ventures (일부 보도에서만 언급, 미확인) | | Prior Round | 2025년 1월 시드 $2.5M, 포스트머니 $22.5M | | Disclosure Gaps | 리드 투자자 비공개; LilO Ventures 참여는 1차 소스에서 불확실 |

시장이 성숙하면서 규제가 핵심 변수로

이번 프리 A 자금은 국제 지주 구조인 The Brickken Group 설립과 규제 역량 강화에 쓰인다. EU의 MiCA, UAE의 VARA 적합성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Brickken의 기관 중심 전략과 맞물린다. API 통합, 화이트라벨 포털, AI 기반 자산 관리 툴 등 엔터프라이즈용 스택을 확충한다.

타이밍이 좋다. 프로그래머블 인프라를 자산운용사와 발행사가 채택하면서 토큰화 RWA가 빠르게 성장했다. Brickken은 지난 1년간 고객 수를 2배로 늘려 30개국에서 150개 넘는 엔터티를 추가했고, 2024년에 EBITDA 흑자로 돌아섰다. 투자자 풀은 디지털 전환과 금융 인프라 분야에서 실행 경험을 가진 플레이어로 구성됐다.

  • Marco Podini(Dedagroup 창립자·의장)가 개인 자격으로 투자했고, GRX(테크 기반 금융 포커스)도 참여했다.
  • 투자자 구성이 유럽 중심이다. 기관급 운영 경험이 풍부해 펀드·프라이빗 크레딧 같은 규제 준수형 토큰화 확장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
  • 경쟁 구도를 보면, tZERO나 Aave와 비교할 때 이번 라운드는 Brickken의 엔터프라이즈 포지셔닝과 European Blockchain Sandbox 등 규제 협업 트랙을 재확인해준다.
  • 맥락을 정리하면, 유동성·효율성 수요가 높은 비유동 자산군을 중심으로 RWA 토큰화가 PoC에서 운영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Brickken은 발행부터 배당·이자 분배까지 자산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처리한다. 지분형 부동산의 분할 소유권, 엔터테인먼트 로열티 토큰화 등으로 활용 사례가 넓어졌다. 노코드 접근은 Web2 기업의 온체인 전환 허들을 낮추고, 내장된 컴플라이언스 툴은 MiFID II, DORA 같은 표준을 커버한다.

인프라 성숙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라운드는 Brickken이 전통 금융 참여자를 온체인으로 이끄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굳혔음을 보여준다. 시드 직후 $250M에서 현재 $500M 이상으로 토큰화 자산이 늘어난 것도 운영 성과를 보여준다.

핵심 요약: 유럽 규제 프레임이 구체화되면서, 규제 준수형 RWA 플랫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눈에 띄게 강해졌다.

Verdict: 이 내러티브는 아직 초중반이다. 규제 정합성과 엔터프라이즈 통합 역량을 갖춘 빌더, 그리고 기관·펀드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단기 모멘텀을 노리는 트레이더보다는, 컴플라이언스 중심 인프라 구축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베팅하는 중장기 홀더나 전략적 자본 쪽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