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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ale Labs, 시리즈 A에서 5천만 달러 조달 — 레이어2 인프라에 대기업 자금 다시 들어온다

웹3 인프라 기업 Startale Labs가 SBI Group 참여로 5천만 달러 시리즈 A를 마감했다.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인프라에 다시 베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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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TL;DR:

  • 대기업 자본이 웹3 인프라에 다시 들어오고 있다
  • 레이어2, 스테이블코인, 계정추상 지갑 쪽으로 돈이 몰린다
  • 기업가치와 자금 용도는 비공개라 해석에 한계가 있다
  • SBI Group 참여로 아시아 대기업들의 인프라 투자 흐름이 재확인됐다
  • 당장은 신규 파트너십보다 R&D와 인큐베이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Startale Labs, 시리즈 A로 5천만 달러 추가 확보

멀티체인 앱과 인프라를 만드는 웹3 기업 Startale Labs가 2026년 7월 23일 시리즈 A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번에 5천만 달러를 조달하면서 누적 자금이 7천만 달러가 됐다. SBI Group이 투자에 참여했다. 레이어2 확장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Startale는 스테이블코인과 계정추상(AA) 지갑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Startale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자금을 모아왔다. 이번 라운드 전까지 누적 2천만 달러를 확보했는데, 2026년 1월 Sony Innovation Fund가 참여한 확장 시리즈 A에서 1,300만 달러, 2024년 2월 Signum Capital·SamsungNext·Sony Network Communications로부터 350만 달러, 2023년 6월 Sony Network Communications로부터 35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라운드의 기업가치와 SBI Group 외 리드 투자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Startale는 웹3 R&D에 집중하면서 대기업과 인큐베이션, 멀티체인 기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창업자이자 CEO인 Sota Watanabe는 Astar Network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세웠다. 시장이 출렁이는 와중에도 인프라 분야에 대기업 자본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이번 5천만 달러로 Startale가 움직일 수 있는 폭이 확 넓어졌다.

| 항목 | 내용 | |-------------------------|-----------------------------------------------| | 프로젝트 | Startale Labs | | 섹터/카테고리 | 레이어2·스케일링, 스테이블코인, 지갑·AA | | 라운드 | Series A | | 조달액 | $50 million | | 기업가치 | 비공개 | | 리드 투자자 | 비공개 | | 주요 참여자 | SBI Group(이번); Sony Innovation Fund, Signum Capital, SamsungNext, Sony Network Communications(이전) | | 공개 공백 | 자금 사용처 미공개; 전체 투자자 명단 미공개 |

SBI Group 참여가 말해주는 것

SBI Group이 들어온 건 아시아 금융 대기업들이 웹3 인프라를 꾸준히 밀어온 흐름의 연장선이다. Startale 리더십에는 CTO Shaun Wang, Head of Growth Maarten Henskens가 있다. 발표에서 자금을 어디에 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Startale는 과거 라운드에서도 Sony 계열 등 통신·테크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왔다. 이 회사의 레이어2 확장 작업은 업계 전반이 효율적인 블록체인 인프라를 원하는 방향과 맞아떨어진다. Astar Network 같은 프로젝트가 이 영역에서 입지를 넓히는 가운데, 파트너십과 운영은 Director of Strategic Partnerships Yuji Kumagai, Chief of Staff Shun Ishikawa가 맡고 있다.

  • 반복 투자자: SBI Group의 참여는 Sony Network Communications가 여러 번 투자한 것과 비슷한 패턴이다. 검증된 전략적 투자자들이 계속 돌아오고 있다.
  • 기존 파트너십 유지: Startale는 Astar Foundation, Web3 Foundation과 멀티체인 개발을 진행 중인데, 이번 라운드와 함께 새 파트너십 발표는 없었다.
  • 시장 상황: 레이어2 채택이 늘고 있고, Startale가 스테이블코인과 지갑(AA)에 집중하는 건 웹3 실사용성 문제를 노린 것이다.
  • 팀 구성: CEO Sota Watanabe의 인큐베이션 경험을 중심으로, Product Head Christopher Choi, BD Lead Namkyun Yoon 등이 리더십에 합류했다.

타이밍도 눈길을 끈다. 2026년 1월 확장 시리즈 A 이후 몇 달 만에 라운드가 마감됐는데, 인프라 분야로 자본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기업가치와 용도가 비공개인 만큼, 결국 R&D와 인큐베이션 지속을 위한 현금 확보로 봐야 할 것 같다. Startale 공개 자료와 블로그를 보면 멀티체인 확장을 암시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번 5천만 달러로 Startale가 스케일링 솔루션 판에서 더 존재감을 드러내게 됐다. 인프라 분야에서 대기업 후원은 보통 회사가 오래 버틸 수 있다는 신호다. 깃허브와 웹사이트에서 섹터 수요에 맞춘 기술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요약: 대기업 자본이 웹3 인프라로 돌아오고 있고, 이번 라운드도 그 흐름의 일부다.

Verdict: 이건 '인프라 자금 회복'의 초기 단계다. 토큰 가시성이나 밸류에이션이 불투명한 지금, 단기 트레이더가 얻을 건 별로 없다. R&D와 인큐베이션에 베팅할 수 있는 빌더와 중장기 펀드가 유리한 상황이다.